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콜로라도급 전함 (문단 편집) === 느린 속력 === 이 시기에는 이미 표준 전함의 속도가 느리다는 점을 다들 인식한 상태다. 하지만 아직까지 미국 해군은 일단 화력과 방어력이 충실한 전함을 우선 뽑아낸 후, 속도의 충족은 다음의 대건함계획으로 미루어놓은 상황이었다.[* 이렇게 용도를 분산시키는 삽질은 육군도 마찬가지여서, [[대전차 자주포]]를 따로 만들어 독일 중전차를 상대하게 만드는 짓을 했다. 결과적으론 이런 화력 올인 대전차 자주포는 보병은 물론이고 일반적인 3호 중형전차에게도 허약한 방어력으로 인해 손실입기도 했다.] 게다가 콜로라도급 전함은 16인치 주포를 탑재한 상태로 빠르게 뽑아낼 필요가 있었기에 여기까지 신경을 쓸 상황이 전혀 아니었다. 그래서 콜로라도급 전함은 취역 당시 기준으로도 느리고, 얼마 지나지도 않아서 전함들 중에서도 속력에서 하위권을 달리게 된다. 게다가 맞상대할 전함이 건조시에는 26.5노트, 대개장후에도 25노트의 속도를 내며 [[고속전함]]으로 분류하는 [[나가토급 전함]]이라서 문제가 더 커진다.~~어차피 일본이 안 쓰고 처박아놔서 실제로는 붙을 기회조차도 없었지만~~ * 함체의 길이가 길어졌지만 그래봐야 고작 190m다. 이는 함체의 폭이 초기에는 29.69m, 최종 개수후에는 35m에 도달한다는 것을 생각한다면 기존의 표준 전함처럼 짧고 통통한 선체가 된다는 이야기가 성립하는데, 이런 선형은 포격시의 안정성은 높아지지만, 속력과 파도 저항, 연비에는 영 좋지 않다. * 속도가 매우 느리다. 21Knot(39km/h)의 속도는 취역 당시 기준으로도 당대 전함들에 비해 여전히 1-2knot 정도 느린 속도였으며, 태동하기 시작한 [[고속전함]]과 비교하면 4.5knot나 차이가 났다. 심지어 [[순양전함]]의 경우에는 처음부터 4-5knot의 차이가 나며, 나중에는 10knot 이상의 속도차이가 발생했다. 이런 속도로는 순양함과 구축함을 추적할 수 없고, 주력함들끼리의 전투에서도 느려터져서 상대방에게 휘둘리기 쉬우며, [[비스마르크급 전함]],[* 근데 비스마르크가 넬슨급 전함의 2번함 로드니에게 털린 것을 고려하면..~~근데 걔는 거의 멈춘거를 때린거잖아~~ 정확히는 주포는 터뜨렸지만 터틀백 설계 때문에 침몰은 못시켰다. 결국 구축함들이 어뢰로 막타를 쳤다.] [[공고급 순양전함]],[* 갑판 장갑이 강화 되었지만 그외 부분에서는 큰 변화가 없어 콜로라도급과 포탄을 주고 받으면 공고급이 많이 불리하다. 게다가 결정적인 차이는 콜로라도급은 16인치 대응방어고 공고급은 '''12~14인치 대응방어다.''' 즉, 공고가 털린다. 이는 [[과달카날 해전]] 당시 [[기리시마(순양전함)|기리시마]]가 보여주었다. 이때 16인치 주포를 단 노스캐롤라이나급 워싱턴이 털어주었다.] [[나가토급 전함]],[* 나가토와 웨스트버지니아 또는 노스캐롤라이나급 전함의 경우 최신형 사격 레이더를 달아 안정적인 관측과 추적이 가능했고 속도는 웨스트버지니아에 비해 나가토가 4.5노트 빠르지만 측면장갑은 웨스트버지니아는 경사 없는 수직으로 343mm(13.5인치), 나가토도 경사 없는 수직으로 305mm(12인치), 이건 '''누가 먼저 맞추는에 달려있다.''' 참고로 후배인 노스캐롤라이나급은 나가토를 충분히 털어버릴 수 있다. 물론 위험부담이 따르긴 한다. 참고로 웨스트버지니아를 후배인 노스캐롤라이나급(웨스트버지니아는 개장 후 얘네들에 더 가깝다)과 같게 묶은 후 나가토를 상대하게 하면 3:1([[전함 무츠|웨스트버지니아 탄생의 주역인 나가토급 아무개 함선]]이 없어졌다.)로 이 개장전함과 신전함 2척이 --많이--유리해진다. 레이더나 16인치 포성능도 우세하고.] [[리토리오급 전함]][* 이탈리아의 항복이후 영국이 대여해 QE급 워스파이트, KGV급과 함께 영국의 주요 전력이 되었다. 후드가 비스마르크급에게 격침된 후에 리슐리외급과 함께 후드의 자리를 대신했다. 그리고 상당히 밥값을 했다. 왜냐고? 리벤지와 넬슨은 21노트와 23노트밖에 안 나오는 저속함이었고 그나마 유용한게 '''30년된 QE급과 주포가 작은 KGV급, 속도는 빠른데 종이장갑인 리나운급(그나마도 2번함인 HMS 리펄스가 G3M넬과 G4M 베티에게 말레이에서 털렸다.[[말레이 해전]]참고)'''이었고 뱅가드는 46년에야 만들어지니 영국에게 15인치를 장착한 제대로 된 고속전함 2척 (로마는 Fritz X에 의해 굉침)은 매우 유용했다.]과 같이 속도가 빠른 적을 만나면 재수없는 경우 양 측면에서 동시에 공격을 당하는 부작용이 있다. * 항속거리는 터보 일렉트릭(turbo-electric)을 채용해서 일단 해결했으나, 시대의 흐름에 따라 해당 방식의 장점은 줄어들고 단점은 늘어나는데다가 동력기관 교체도 용이하지 않아서 나중에 가면 느린 배가 항속거리도 좀 부족한 상황까지 몰리게 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